
요즘 자주 이용하는 사우디아항공
최근 2번 이용기를 써보려한다.
리야드 - 두바이
리야드 - 인천

리야드 킹칼리드공항 라운지
크기가 크지않아 자리가 항상 모자르다.


그래도 그냥저냥 시간 보내기엔 괜찮은편

하지만 커피는 바깥의 하프밀리언커피 를 추천합니다.
응커피를 잇는 핫한 라떼맛집

리야드공항 면세점
(이게 다임) 술 없음 ..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한다.
모든 출입구가 다 트레인을 타는건지 ...
국적기는 보통 가까운데 배치해주는데 시스템을 모르겠다.

앉자마자 건네는 대추야자
보통 비즈니스타면 웰컴 칵테일 주는데 여기는 아라빅 커피나 티를 주는지 알라딘 주전자에 승무원들이 열심히 뭔가를 준비하고있다.
참고로 중동간 이동 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갈때에도 기내에서 술서비스가 아예 안된다.
이게 최악의 단점이라 아재들은 일부러 경유하고 에미레이트 타기도 한다던데 ..... 뭐 그렇게까지 그럴일일까 싶지만 만약 비즈 탄다면 나같아도 에미레이트 선택할듯 모엣샹동 줄거아냐? .....

쓰지도 않으면서 젤 좋아하는 사우디아 퍼스널키트
나무로 된 귀여운 칫솔도 맘에들고 저 문양 파우치랑 안대도 레어템인데

코로나시절 요 마스크가 진짜 찐템이었다.
왠지 소장욕구 생겨서 여러개 서랍에 차곡차곡 넣어둠

에미레이트만은 못하지만 스크린도 크고
화질도 나쁘지 않고 한국영화도 항시 2.3편정도 준비되어있어서 장거리때도 유용했다.

다음은 기내식 소개
두바이에 갈때는 머핀이나 샌드위치같은걸 주는데 중동 빵맛 말해뭐해 .... 너무 맛있다.
참고로 내가 디저트 왕좌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머핀이나 도넛을 즐겨먹지 않는데 여기건 맛이 천국...
이유는 밀이 좋아서라는데 그냥 대형수퍼에서 파는 머핀도 한국 카페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으니 그저 행복할 뿐
요 머핀도 냉장고에서 금방 나온것처럼 차가웠는데도 엄청 맛있어서 큰걸 한개 다 먹었다.
커피는 살짝 걱정했는데 맛있었고!

올 때에 먹은 샌드위치는 그냥저냥
(원래 샌드위치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코노미 좌석간격은 이정도
별로 불편하지 않고 괜찮다.

다음은 장거리 기내식 소개
중동스러운 샤프란향 밥
안좋아하지만 익숙한 맛...

오믈렛이나 파스타 등의 메뉴도 있고
이제 아이가 6살이라 따로 키즈밀을 주문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한국 올 때 치킨이랑 비프중 선택하라고 해서 비프 했더니
세상에 비빔밥이 나왔음 !!!!!!!!!
왜 비빔밥을 비빔밥이라고 말을 안해??
치킨 했으면 어쩔뻔 ......
아무쪼록 비빔밥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요즘 유럽노선에 사우디아 많던데 나쁘지 않다는사실을 알리고자하며 참고로 이륙 전에 알라 기도음악이 나온다는 사실만 알고있으면 조금 덜 당황스러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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