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다이아몬드티어를 가진 모든분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충성을 다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그 서비스와 혜택에 한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이것이 또 마케팅인 것이고
특히 라운지와 조식혜택에 진심인 나
한국에 힐튼계열호텔이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데 해외에는 힐튼체인호텔이 한도시에도 몇 개씩 있으니 박 수 채우기에도 좋다.

체크인하자마자 올라가서 먹을 것을 찾으니 없던 쿠키까지 내어주는 서비스
게다가 포장까지 예쁘고 맛있네

간단히 티푸드와 커피를 마시고

저녁시간에는 가벼운 식사도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은 6시까지였던가
이른 시간 퇴장해야 하지만 그래도 동반이 되는 것이 어디냐며 이것저것 먹이기

디저트 또한 예술적이다.
모양만 예쁘고 맛은 xxx 일 것 같지만 맛까지 최고라니

해피아워에 제공되는 주류메뉴
메뉴만 보아도 기쁨 가득
맥주와 와인

그리고 칵테일메뉴까지 알차다.

혼술이지만...
아이동반이 안되니 남편과 교대로 와야 한다.
시간이 타이트하지만 그 안에 흠뻑 즐겨야지!

칵테일부터 천천히 시작한다.
우아하게 치즈와 견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칩스를 욱여넣는 내 모습 발견

다음날 에프터눈티 시간
간단히 튀김종류가 있어 간식으로 먹기에 좋았다.
어린이가 즐길만한 메뉴도 많아서 기쁘네

저녁엔 다시 알코올타임
어울리지 않지만 케이크는 포기할 수 없으니 이것저것 맛보는데 어쩜 이럴일인지 너무 고급진 맛....

특히 블루치즈가 환상적이라 주방장을 통해서 물어보았는데 비싸지도 않은 브랜드여서 집에 사다 먹는 중

와인이 막 들어가고
한국 밀튼라운지와 다르게 직접서브 아니고 모두 직접 가져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 너무 자주 부르면 민망해진다는 것이 단점
서버분들 모두 미소 가득하고 친절한 에티튜드와 특급호텔의 서비스마인로 최상의 라운지 컨디션에 일조하고 계심
이런 것 너무 중요한 거 아니냐며

땅콩과 치즈와 케이크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아 몰라

아쉬워서 더 있고 싶고 진상될 것 같으면
블러드메리 오더 추천
입가심이 저절로 되니까.....
얼마 전에도 다른 분이 두바이콘래드 극찬한 글을 읽었는데 역시 사람 느낌 다 비슷하구나
다음은 조식과 부대시설을 소개해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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